삼마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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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12.19 주일예배

관리자  175.203.246.85 2021-12-19 12:08:12

 

찬 송 : 3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사 회 : 한경애

묵 도 : 요나 2:7~9

찬 송 : 3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540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기 도 : 한기창 원장님

성경봉독 : 신명기 515

설 교 자 : 한경애 삼마요양원장 (전도사)

설교제목 : 너는 기억하라

찬 송 : 268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설교요약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물고기는 잠잘 때도 눈을 감지 않는다. 죽을 때도 눈을 뜬다. 사람들은 이 모습을 물고기 특유의 현상이라고 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준다. 초대교회 시절,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핍박을 피해 로마 외곽의 지하 동굴로 도피했다.

이곳은 원래 시체를 매장하는 곳이었다. 로마는 장례지를 신성불가침한 곳으로 여겼기 때문에 접근을 꺼렸다. 결국 기독교인들은 10대에 걸쳐 300년 동안 이곳에서 생활했다. 이곳이 바로 카타콤이다. 사람들은 카타콤 벽면에 물고기 그림을 새겨 넣었다.

그곳에 물고기를 그려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자나 깨나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는 메시지였는지도 모른다 

탕자가 집으로 돌아온 것은 종들도 먹을 것이 떨어지지 않았던 아버지 집의 풍요로움과 사랑이 넘치시는 아버지를 기억하였기 때문이며 베드로가 자신의 이름답게 교회의 반석이 되었던 이유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것을 잊지 않고 기억했기 때문이며 바울이 바울 된 이유는 사울이라는 이름으로 예수님을 대적했던 때를 자신의 몸에 가시를 보며 기억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하는 것이 뭐 큰 대수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개구리가 올챙이적을 기억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튼튼한 뒷다리를 지닌 개구리가 엄청난 점프 실력으로 세상을 뛰어다니면서 어떻게 물속에서 꼬리 하나로 헤엄치던 비루한 올챙이 시절을 떠올릴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올챙이 시절을 잊고 펄쩍 펄쩍 뛰어다니다가는 뱀의 눈에 띄어 먹이가 되기 십상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1. 하나님을 기억하라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강한 손과 편 팔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

내가 죄인되었을 때에 나를 불러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죄로부터 나를 자유케 하신 하나님.

139편 나를 살펴보시고 나를 아시는 하나님, 나의 안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고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난도 없으시고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시고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고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2. “는 누구인가 기억하라

일본에 장훈이라는 야구선수, 일본에 귀화하라는 제안, “나는 한국인입니다.” 제안을 거절하자 일본인들이 미워하기 시작, 타석에 섰을 때 야유 한국인은 가라, 한국인 멍청이 잠시 경기를 멈추고 조용해지고 다시 장훈 선수가 나와서 한 말 나는 한국인입니다그리고 장외 홈런을 날림.

우리는 잊고 살아갑니다. 내가 누구인가? 나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어 죽이기까지 목숨과 바꾼 한 사람,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살아가야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 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내가 주님을 기억하였더니, 나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렀으며, 주님 계신 성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요나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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