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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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년 11월 21일 주일예배

관리자  175.203.246.85 2021-12-12 13:28:24

 

찬 송 :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사 회 : 한경애

묵 도 : 교독문105 감사절

찬 송 :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412 내 영혼의 그윽히

기 도 : 한기창 원장님

성경봉독 : 요한계시록 2:4~5

설 교 자 : 한경애 삼마요양원장 (전도사)

설교제목 :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찬 송 : 445장 태산을 넘어

 

설교요약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오늘은 1년 동안 모든 농사일을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기독교의 절기인 추수감사절입니다. 종교의 자유를 찾아 102, 메이플라워 1620916일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가는 포도주 운반선,

55일의 항해 끝에 119일 미국에 도착하여 배를 수리하고 1221일 상륙, 배에서 내리기 전 서약을 하고 존 카버를 최초의 지사로 선출하여 미국의 첫 헌법을 만듦.

이듬해 봄까지 질병과 추위, 굶주림으로 사망, 4월 한명도 태우지 않은 채 영국으로 돌아감. 힘겹지만 아무도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았을 만큼 이민자들의 미국 개척의지 원주민들의 도움으로 옥수수를 심고 농사를 지어 가을에 추수할 수 있었고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 칠면조를 잡아 요리하여 인디언들과 감사의 축제. 이후 미국에서 이를 기념하며 추수감사절기를 지키게 되었음.

종교의 자유를 찾아 새로운 땅으로 모험을 시작한 사람들. 이집트 애굽의 종살이에서 하나님의 땅 가나안으로 여행을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흡사함. 우리도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땅으로 정착을 시작했음.

 

1. 자유를 향하여

그들은 영국성공회로 개종할 것을 요구하는 독재정치를 견디다 못해 청교도를 지키기 위해 자유를 찾아 떠났음. 이스라엘 백성들도 종살이를 벗어나 원래 하나님이 주신 땅, 가나안땅으로 자유를 찾아 떠남. 우리도 자유를 찾아 왔음. 내가 아플 때 나를 돌봐주고 병원에 데리고 갈 사람, 시간마다 식사를 준비하여 내가 배고프지 않게 하고, 약을 먹었나 안 먹었나 생각나지 않는데 정확하게 약을 챙겨 주고, 나도 모르게 소변이 나와 옷을 버렸는데 처리할 수 없어 이리 저리 난감할 때 내 실수한 옷들을 정리하여 깨끗하게 세탁해 주어 내가 살아갈 때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자유를 찾아 옴. 자녀들이 해야 하지만 시대가 복잡해 져서 요즘 직장인들 젊은이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너무 복잡하고 바빠지고 스트레스가 많아 시골에 혼자 계신 부모님을 돌봐 드릴 여력이 없음.

2. 뒤돌아보지 않음

청교도인들이 비록 종교의 자유를 찾았지만 그들에게 힘든 날들이 계속 되었음. 배에 있던 아이들, 노약자, 몸이 약한 사람들이 긴 여행으로 지쳤고, 도착한 시점은 겨울이기에 추위에 떨고 배고픔에 폐결핵과 독감으로 이듬해 봄까지 52명이나 사망하게 되었지만 배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는 4월에도 아무도 그 배에 다시 타지 않았음. 비록 여기가 고난이고 고통이고 힘들지라도 여기야 말로 하나님이 주신 기회의 땅이라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임.

3. 잊지 말아야 할 은혜

그 땅에 살고있던 원주민들이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옷과 움막을 짓는 일, 식량을 나눠 주고 옥수수를 심을 때 물고기를 땅에 묻고 심는 법도 가르쳐 주어 이들이 새로운 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음. 인디언들은 땅에 대한 소유의 개념이 없었기에 정착민들을 받아들이고 함께 살도록 했지만 청교도인들은 땅을 소유했고 점점 더 인구가 불어나자 인디언들의 마을도 침범하며 결국 천연두를 가지고 와서 인디언들이 거의 전멸, 살아남은 인디언 마을을 습격하여 대량학살을 저지름.

영국에서 종교의 핍박을 받아 새로운 땅으로 힘들게 정착한 이들이 이제는 다른 이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모습으로 바뀜.

그럼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 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배은망덕, 아람이라는 나라를 통해 이스라엘을 징계하심. 아람 군대가 포위하고 성안에 갇혀 주리고 자식을 잡아 먹는 때까지 이르러도 백성이나 신하, 왕 어느 하나 회개하는 사람이 없음.

오히려 모든 재앙이 선지자 엘리사에게로부터 왔다며 엘리사를 죽이려고 사람들을 보내지만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함으로 엘리사를 찾지 못하고 다시 돌아감.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회복을 약속하심 아람의 진영에 혼란을 주셔서 혼비백산하여 아람의 모든 군대를 떠나가게 하심.‘

지금도 전 세계의 모든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나라는 미국. 하나님이 붙잡고 계시면 든든함.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 앞에 선해서 지켜주시는 것이 아님.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것.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지난 1년 동안 지켜 주셔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추수예배를 드러도 여전히 우리는 악한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죄가 없어서 붙잡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와 자비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람.

은혜를 저버리면 결국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됨. 날마다 나를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악한 것이 없는지 점검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팔 안에 날마다 살아가는 어르신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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