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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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년 12월 12일 삼마요양원 주일예배

관리자  175.203.246.85 2021-12-12 13:27:10

 찬 송 : 3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사 회 : 한경애

묵 도 : 신명기 33:27~29

찬 송 : 23장 만입이 내게 있으면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384 나의 갈 길 다가도록

기 도 : 한기창 원장님

성경봉독 : 민수기 2012~13

설 교 자 : 한경애 삼마요양원장 (전도사)

설교제목 : 하나님의 거룩함

찬 송 : 49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설교요약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가데스에 머물렀다. 회중에게는 마실 물이 없었다. 지난 39년 동안 늘 있어왔던 일이다. 백성은 모세와 아론을 비방하고 다투듯 말했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2세대도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다. “우리의 친척이 주 앞에서 죽어 넘어졌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다. 어쩌자고 너희들은 주의 총회를 이 광야로 끌고 와서, 우리와 우리의 가축을 여기에서 죽게 하는 거냐? 어찌하여 너희들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이 고약한 곳으로 데리고 왔느냐? 여기는 씨를 뿌릴 곳도 못 된다. 무화과도 포도도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다.”(3-5)

모세와 아론은 불평하는 회중을 떠나 회막 어귀로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주의 영광이 그들 위에 나타났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너는 지팡이를 잡아라. 너와 너의 형 아론은 회중을 불러모아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저 바위에게 명령하여라. 그러면 그 바위가 그 속에 있는 물을 밖으로 흘릴 것이다. 너는 바위에서 물을 내어, 회중과 그들의 가축떼가 마시게 하여라.”(8)민수기 20:10-13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명령하셨는데, 모세가 화가 나서 반석을 두 번이나 쳐서 물을 낸 이야기이다. “너희 반역자들은 들어라. 우리가 이 바위에서, 너희가 마실 물을 나오게 하랴?” (20:10b) 모세는 팔을 높이 들고, 그의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쳤다. 많은 물이 솟아 나왔고, 회중과 그들의 가축 떼가 마셨다. 일이 다 잘 끝난 것 같았는데 문제가 생겼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지 못할 것이다.”(20:12)

     여기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것을 므리바 샘이라고 이름 붙였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본문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20:12)모세가 하나님을 믿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잘못이었다. 또 다른 잘못이 있다면 언제나 어디서나 원망과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화가 나서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모세와 아론이 백성들을 반석 앞에 모아놓고 한 말과 행동은 분명 하나님의 마음, 그분의 뜻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함을 당신의 백성을 통해 나타내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함을 나타내시려고 선택하신 백성이 바로 우리이다.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당신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시기 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통로여야 한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 받게 될 것이다.

1) 나를 내려놓아야 한다.

하나님 없이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창세기 3장에서 인간을 유혹한 사단의 속삭임(전략)이 바로 이것이었다. “네가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정말 하나님이 없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그것은 순전한 사단의 거짓말이다.

2) 나의 분노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세가 왜 화가 났는가? 모세는 왜 화가 나서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씩이나 쳤을까? 내 눈에 보이는 사람들이 내 눈(기준)에 안 찼기 때문이다   모세의 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믿음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40년 동안 입만 열면 불평하고 원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저히 좋게 봐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분노했다. 모세의 눈엔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역자들이었다. 모세의 기준으로 볼 때 그들은 믿음이 형편없는 사람들이었다.

태양의 빛을 반사시키는 별처럼 하나님의 빛을 반사시켜내는 그리스도인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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