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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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년 9월 5일 주일예배

관리자  175.203.246.85 2021-09-05 12:25:27

 사 회 : 한경애

묵 도 : 교독문35장 시편84

찬 송 :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183 빈들에 마른 풀 같이

기 도 : 한기창 원장님

성경봉독 : 마가복음 641~42

설 교 자 : 한경애 삼마요양원장 (전도사)

설교제목 : 하늘을 우러러

찬 송 : 492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설교요약 

어린아이의 도시락으로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

1. 예수님과 소통

자기 생각에만 기울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태도,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본능적인 태도. “그것봐 내 말이 맞잖아우리는 언제나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해야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음. 예수님의 제자들도 늘 자기들의 생각과 판단에 빠져 예수님의 의중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음. 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주님의 제자로, 동역자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는가? 연약하고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과의 소통임.

35, 37,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여짜오되. 비록 생각이 짧은 제자들이지만 예수님께 여쭙는 신앙. 계속 그분과 소통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것. 제자들이 탁월하지 않아도 부족해도 일을 이루시는 분은 주님이기 때문. 주님은 똑똑한 제자가 아니라 주님의 지도가 없으면 제대로 일할 수 없는 제자들과 함께 일하심. 그것은 우리의 약함을 통해서 일하시고 나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임을 알게 하시기 위함.

33: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과 같이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씀하심. 하나님과 대면하여 아시던 자라. 모세가 수없이 산에 올라간 이유-하나님과 대면하기 위해. 34:29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얼굴에서 빛이 났으나 모세는 알지 못했다.

2. 하늘을 우러러 ( 우러르다: 받들어 공경하는 마음을 지니다)

유대인들은 식사 자리에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후 식사를 시작함.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의 자그마한 도시락 하나를 가지고 감사의 기도를 드림. 들판에 있는 사람을 먹이기에 터무니 없이 부족한 도시락이지만, 나에게 있는 것을 가지고 감사할 때 기적은 시작됨

나에게 있는 것. 나에게 아직 남아 있는 것이 감사할 것이 됨.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내게 있는 것에 주목,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님. 나는 가진게 없어서, 갖춘 것이 없어서 쓰임받지 못한다고 여기지 말자. 예수님은 도시락 천개 만개로 먹이신 것이 아니라 작은 도시락 하나로 먹이셨음을 기억.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고 제자들이 그것을 나누어 주었더니 남자만 오천명이나 되는 사람들, 여자 아이를 포함하면 만명 아니 만 오천 이만명이 될지 모르는 사람들이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거두니 열두 바구니에 찼음

계속 하늘을 우러러 보시기 바람. 감사는 조건에 대한 반응이 아님. 무엇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작지만 부족하지만 내게 있는 것을 감사할 때 다 배불리 먹게 됨.

3. 때가 저무는 시간

그런데 언제 이런 기적이 일어났는가? 그것은 때가 저물어 가는 시간, 아무것도 없는 빈 들이라는 것이 중요함.

해가 뉘엿뉘엿하고 지칠대로 지치고 먹을 것도 없이 기진맥진하고 돌아봐도 아무것도 없는 빈들이라면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그런 곳에서 시작됨. 인생이 저물어 가는 시점, 이것도 저것도 다 했던 불같은 젊은 시절을 다 뒤로 하고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은 시간이지만 감사는 지금도 할 수 있음. 살리는 것은 영이라. 주님과 소통,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실 때 어르신들의 저물어 가는 인생,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빈들과 같은 마음 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바람.

준비찬송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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