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1일 삼마요양원 주일예배
사 회 : 한경애 묵 도 : 교독문57 시편130편 찬 송 : 찬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기 도 : 김추화 권사님 성경봉독 : 마가복음 6장 20절 설 교 자 : 한경애 삼마요양원장 (전도사) 설교제목 : 자기 집착 찬 송 :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설교요약 1995년 삼풍백화전 붕괴 사고 502명 사망, 937명 부상자, 실종6명 발생 두달전에 이상 보고를 받았으나 조치하지 않고 붕괴 10일 전에 바닥이 흔들리고 벽에 금, 하루 전에 옥상에 금이 가고 식당에 싱크홀이 생김. 직원들 입단속만 시킴. 부실공사와 무리한 증축, 그것을 허가한 공공기관의 눈감아주기, 경영진의 욕심과 탐욕, 그것은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이 빚어낸 것. 집착(執着)은 어떤 것에 대해 계속해서 얽매여, 계속해서 마음이 쓰이는 것을 말한다. 주로 게임에 집착하는 게임중독, 애인이나 아들, 돈, 집, 내 물건에 집착하는 것도 있다 고착 고정 관념 강박장애 등 자신의 행복과 동기에만 집착하는 증상,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다른 사람에게 흉기로 드러나는 것이 자기 집착임. 참된 신앙생활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집착을 줄여나가는 과정이다. 자기 집착에 빠져 자기도 망하고 타인도 망하게 하며 결국 죽음으로 달려간 헤롯 안티파스 왕의 이야기임. 예수님 태어날 시기에 어린 아이들을 살해하도록 명령했던 헤롯왕의 아들임. 1. 두려움에서 오는 강박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르고 자기 부인을 내어 쫓은 후 헤로디아를 부인으로 맞이함.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 참수형으로 요한을 죽인 후 얼마 후에 예수에 대한 소문이 퍼질 때 누군가 요한이 살아 돌아왔다고 말함으로 헤롯이 두려워 함. 사울이 다윗을 두려워 하는 것과 같음. 2. 허세, 과시, 마음이 허해서 오는 것. 빈수레가 요한, 두려움에 빠진 개가 이를 드러내며 짖는 것, 잔치 자리에서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가 춤을 추어 왕을 기쁘게 했을 때 무엇이라도 구하라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 3. 사람만 의식 헤롯의 악행을 책망하던 요한에게 앙심을 품은 헤로디아가 딸 살로메를 앞세워 요한의 목을 요구했을 때 그것을 허락함. 4. 멈추지 못하는 인생 말씀을 달갑게 듣기는 했지만 잘못된 것들을 멈추지 못해 죄의 길로 깊숙이 들어감. 세례요한의 지적을 달게 들었지만, 21절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세례요한을 죽일 기회가 왔다. 말씀을 들었지만 악한 길로 가는 마음을 돌이키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듣고 돌이키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원인. 듣고 하루 전에만 영업을 멈추고 문을 닫았다면 끔찍한 사고에 애매한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일이 있었겠는가? 헤롯이 말씀을 달게 들었으나 다음 날 요한을 죽이기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돌이키지 못함. 전도서 12장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자기 집착을 멈추지 못한 인생, 헤롯, 우리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 하루 전에만 멈췄다면, 우리에게 생명이 있는 동안 말씀을 달게 듣고 멈추고 달라진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주께 나아갈 때. 그의 은혜를 구할 때 나의 집착으로부터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줄 믿습니다. *분당 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 설교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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