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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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년 2월 21일 삼마요양원 주일예배

관리자  175.203.246.85 2021-02-21 12:45:39

 사 회 : 한경애

묵 도 : 교독문 75편 마태복음 6

찬 송 :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364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기 도 : 한기창 삼마기도원 원장

성경봉독 : 전도사 7:14

설 교 자 : 한경애 삼마요양원장 (전도사)

설교제목 :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

찬 송 : 301장 지금까지 지내 온것    

 

설교 요약

우리는 살면서 항상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지만 때로 고통스럽고 힘든 일들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나란히 준비하셔서 당하는 일들을 통해 사람들을 가르치고 인도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형통한 날이 계속되길 바라지만 그건 불가능한 희망사항입니다.

또 괴롭고 어두운 날 속에 모든 게 끝날 것 같지만 생각지도 않은데서 도움이 오고 기뻐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곤고한 날을 사람의 힘으로 피할 수 없고 형통한 날을 무한정 누릴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전능자를 찾고 의지하도록 디자인 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1. 우리가 할 일은 형통한 날을 주실 때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뻐하고 즐겁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건강이 형통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잇다면 기뻐할 일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편안하게 지내고 무탈하다면 기뻐할 일입니다. 큰 분란이 없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정도만 해도 형통한 삶임을 기억하고 기쁘게 살아가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2. 지금 곤고한 시절을 지나는 분들은 되돌아 보라고 하십니다.

슬픔이 기쁨보다 나음은 마음을 좋게 하기 때문이라고 앞에서 말씀하셨죠.

곤고하고 괴로운 시절에 눈물짓는 것은 하나님을 경시하고 살아오던 삶을 되돌아 보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큰 일을 당해 곤고해지면 정신없이 탈출구를 찾으려 앞으로 내달립니다. 그러나 성경이 주시는 지혜는 오히려 되돌아 보라는 것입니다.

되돌아 볼 때 어디서 문제가 시작되었는지가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힘든 일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힘든 일 뒤에 어떤 좋은 날들이 다시 찾아왔었는지를 되돌아 보고 용기를 내라는 것입니다.

그 때 도와주셨던 하나님께 다시 도움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곤고한 삶도 지나고 또 형통한 날들이 올 것입니다.

형통한 일들만 우리 삶에 있다면 우리 믿음은 훨씬 더 얄팍하고 형식적이 되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마음과 육체가 고난을 당하는 어두운 시절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푸른 녹을 닦아 내십니다.

고통 당하는 그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연단하시고 믿음으로 예수님께 우리를 더욱 결속되게 하십니다.

사람들 편에서 보면 이런 예측불가의 인생이 종잡을 수 없어 두렵지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의도적으로 이끌어 가신다는 것을 알면 어려운 일, 곤고한 일들도 용기를 얻어 헤쳐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나 좋은 일에 기뻐하시고 힘든 일이 있다면 뒤를 돌아보세요 매일 저녁시간마다 하루를 정리하면서 돌아보시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돌보고 계시는지를 발견하고 깨닫는 어르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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