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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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년 1월 31일 삼마요양원 주일예배

관리자  175.203.246.85 2021-01-31 15:27:40

사회 :  한경애

묵도 : 교독문  681편  에베소서4장

찬송  :  43  즐겁게 안식할 날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338장  내 주를 가까이

기도 :  김추화  권사님

성경봉독 :   사무엘상 16:7 ( 참고본문- 마가복음 7:24, 베드로전서 3:3)

설교자 :  한경애 삼마요양원장 (전도사)

설교제목 :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찬송 :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설교 요약

 본문은 이스라엘 사울왕의 뒤를 이를 후대 왕을 선택하는 중 선지자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이새의 아들을 본 사무엘이 그의 외모를 보고 마음에 흡족해할때 하나님께서 "너는 사람의 외모를 보거니와 나는 사람의 중심을 본다.  내가 이미 그를 버렸다"

이와 같이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판단하고 선을 긋기도 한다.   그것은  잘생김, 학력, 명예, 부, 권력 등 보이는 것  등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가복음 7장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신다.

이스라엘 온 지방에 복음을 전하시던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두로 지방으로 올라가셨다.  그곳은 지중해 연한 항구도시이며 부하고 우상숭배가 가득했다.  

유대인들에게 두로라는 곳은 이방땅이고 이방인이며 배척하고 선을 긋는 곳이었고, 제자들 역시 예수님께서 그곳에 가시는 것이 마땅치 않았다.

그곳에서 헬라인이며 수로보니게 지역에 사는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와 간청했다.  어린 딸이 귀신들려 고통당하고 있어서 그의 병을 고침받기 위해서였다.

간절히 구하는 그 여인에게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에게 주는 것이 마땅치 않다" 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여인은 "맞습니다.  그러나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살지 않습니까?"

라며 은혜를 구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 여인에게 멸시와 수치심을 주는 말이었지만, 여인은 굽히지 않고 예수님께 은혜를 구했던 것이다.

왜 예수님은 모멸찬 말씀을 하셨을까?  그것은 제자들의 마음에 가득찬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서였고  이미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서 믿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두로에서의 또 다른 예수님의 특별한 행적은 없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오직 이 여인 하나를 만나기 위해 그곳에 가셨던 것이다.   그리고 제자들의 편견을 깨트리기 위해 그곳에 가셨던 것이다.

  우리도 제자들처럼 사무엘처럼 편견을 가지고 있다.  나는 너랑 달라, 너는 더러워...  보이는 대로 보고 판단하고 선을 긋는 것. 

1) 외모와 겉모습, 보이는 모습을 가지고 판단하지 말라

    판단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심.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품고 받아주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어렵고 안 되기에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  저의 기준으로 보고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그저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닮을 수 있게 성령님 도와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2) 나의 중심을 늘 가꾸라

 베드로전서 3:3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썪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서 값진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꾸미기 위해 단장하는가?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보다 마음에 숨은 사람을 가꿔라.  온유하고  안정한 썩지 아니할 것으로 가꿔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음이 가난, 애통, 온유,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마음에 무엇을 가꾸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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