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4일 삼마요양원 주일예배
찬 송 : 30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사 회 : 한경애 묵 도 : 37문 시편91편 찬 송 :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384 나의 갈 길 다가도록 기 도 : 한기창 원장님 성경봉독 : 시편 32:6~8 설 교 자 : 한경애 삼마요양원장 (전도사) 설교제목 : 경건한 자에게 주시는 기회 찬 송 : 359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리시포스라는 조각가가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고, 앞머리는 숱이 많고, 뒷머리는 대머리인 동상을 만들었습니다. 이 우스꽝스러운 동상을 보고 웃던 사람들은 그 동상의 받침대에 쓰인 아래 글을 보고 웃음을 뚝 그쳤다고 합니다. “그대 이름은 무엇인가? 내 이름은 '기회'다. 왜 발에 날개가 달렸는가?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다. 왜 앞머리는 무성한가? 내가 오는 것을 보면 누구든지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왜 뒷머리는 대머리인가? 내가 지나간 뒤에는 사람들이 붙잡을 수 없게 하기 위해서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지금 당신 옆으로 기회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 나면 후회만 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경건한 믿음의 사람에게 오늘은 주어진 시간을 살면서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고 옆에 있는 사람들을 더 사랑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경건한 사람일까요? 그래서 다윗은 말씀을 듣는 중에 공짜로 의를 얻은 행복 곧 허물의 사함을 받고 죄의 가리움을 받은 것이 복이며, 마음에 간사가 없어 이러쿵저러쿵 변명 없이 예 알겠습니다, 하고 말씀을 듣고 믿고 따라가서 주 안에서 하나님의 정죄에 걸리지 않는 것이 복 중의 복이라고 천명하고 있습니다(시 32:1-2) 경건이란 자신을 표현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만 나타내려고 하는 영성입니다. 그러나 우리 육신은 죄에 너무나 익숙해져서 오직 그리스도만 나타내려 하지 않습니다. 나 자신을 나타내려 하고 나만 사랑받으려 하고 나만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이런 우리 죄성을 탄식하면서 나의 죄 됨을 고백하고 빛으로 돌아가야 그 보혈의 능력으로 깨끗함을 얻습니다(요일 1:9) 1. 주를 만날 기회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6절)”. 다윗은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 주께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만날 기회란 어떤 기회인가? 나 혼자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을 기막힌 때, 사람의 도움으로도 어찌 할 수 없을 때, 하나님만 꼭 붙잡아야 할 때, 내 허물과 잘못을 회개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우리의 기도가 막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로 인하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경건하게 되어야 주님을 만날 수 있고, 주님의 음성이 들리고, 주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굳게 믿는 경건한 자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2. 환난에서 보호받는 기회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죄 사함을 받은 자에게는 고난의 홍수가 범람해도 그에게 미치지 못합니다. 주님은 죄 사함 받은 자의 은신처입니다. 환난에서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두르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죄 사함을 받은 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가족 간에 불화하고, 아들이 왕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반역을 홍수처럼 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환난에서 다윗을 보호하여주셨습니다. 다윗으로 하여금 그 환난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훈련받게 하셨습니다. 그의 내면이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훈련받으며 은혜의 노래, 구원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아람나라의 군대가 말과 병거와 군사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 선지자가 사는 성읍을 둘러 에워싸는 것을 사환 게하시가 보게 됩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그가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두른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시고 모든 환난에서 보호해 주십니다. 홍수가 범람할 지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자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3. 인도하심을 받는 기회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8절)”. 성령께서 죄사함 받은 자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죄 사함을 받은 사람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죄 사함을 받은 자에게 성령으로 말씀하십니다. 성령으로 갈 길을 가르쳐 보이시고 우리를 주목하여 훈계하신다고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눈여겨 보시며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스승입니다. 우리의 인도자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스승처럼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죄를 훈계하시고 죄사함을 주시고 승리의 확신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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