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요양원

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2022년 5월 8일 어버이 주일 삼마요양원 주일예배

관리자  175.203.246.85 2022-05-08 15:11:35

찬 송 : 301 지금까지 지내온것

사 회 : 한경애

묵 도 : 10문 시편16

찬 송 : 515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559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기 도 : 한기창 원장님

성경봉독 : 시편 127

설 교 자 : 한경애 삼마요양원장 (전도사)

설교제목 : 여호와의 기업

찬 송 : 545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뵈어도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후 그들을 보시며 심히 기뻐하시고 그들에게 축복해 주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의 복이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오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주셨고, 그 가정을 통해서 이 일들을 이루어 가십니다.

오늘 말씀은 솔로몬이 성전에 올라가면서 찬양했던 노래입니다.

 

1. 자식은 여호와의 기업

창세기10장 역대상1~3, 마태1, 누가복음3장의 족보

왜 그렇게 족보가 중요할까? 그것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인류의 역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로 연결된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사람들이 번성하고 부를 누리고 성공하며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 지는 것, 또한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시기 까지 하나님의 나라가 끊어지지 않고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통하여 끝까지 전파되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녀를 주시고 그 자녀를 하나님의 뜻에 합하도록 양육하고 길러내도록 임무를 주시는 것입니다. 자녀는 여호와께서 주시는 선물인 동시에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자녀 때문에 웃고 울고 즐겁고 슬프고 가슴 졸이고 온갖 감정들을 다 겪어 냅니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나도 변화되고 부모를 이해하게 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자녀는 선물로 우리에게 주셨으나 나의 것이 아닙니다. 내게 하나님의 뜻을 잘 가르치고 잘 돌보면서 양육하라고 맡겨 주신 것이지요

나의 것이 아니라 주인은 하나님이시니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자녀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잘 길러내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주권

우리에게 자녀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우리가 자녀를 잘 길러낼 수 있기를 또한 바라고 계십니다. 잘 길러내는 방법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맡기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도 헛되도다 라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다윗은 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고 마음에 소원이었으나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어 건축에 대한 설계, 자재, 일군, 재정을 다 준비하여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건축을 위임하는 것을 봅니다. 다 할 수 있어도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모습, 그 모습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잘 키우려 해도 부모는 무엇이 옳은 길인지 잘 분별하지 못하여 자녀를 잘못된 모습으로 키우기도 합니다. 때로는 아무렇게나 자라도록 관심도 주지 않아 제멋대로 자라기도 합니다. 너무 잘 키우려고 욕심 내다가 견디지 못한 자녀가 부모의 품을 뛰쳐 나가기도 합니다. 성경은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고 뒷받침해주는 최고의 방법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3. 하나님의 상급

이렇게 하나님께 맡기면서 양육한 자녀들은 부모의 상급이 됩니다.

잘 했다고 인정받는 것, 그것이 상, 상급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선물인 자녀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길러내는 자에게 주시는 상.

이사야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역대하 15: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235절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이 가장 값진 상입니다. 사라지지 않고 썩어지지 않을 가장 귀한 것으로 우리에게 주실것입니다.

지금 당장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그 상을 받고 살아가고 있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말할 수 없는 영광으로 우리에게 옷 입히시고 상을 베풀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살아가시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부모이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자녀들이 있습니다. 이미 장성하여 한 몫을 감당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생육 번성 충만 정복하고 다스리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녀들로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 : 삼마요양원| 대표자 : 한경애
주소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삼송장승길 38-92 (해미면)| TEL : 041-688-3700| E-MAIL : samma1552@naver.com

COPYRIGHT © 삼마요양원 ALL RIGHT RESERVED